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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우리말 단어 총집합

신이나엣헴 2020. 10. 20. 20:51

옛날에는 작명소에 가서 이름을 짓거나 이름을 잘 아시는 어른들이 한자어의 조합으로 작명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따로 작명소를 이용하거나 한자어를 사용하기보단 순우리말을 사용한 이름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예쁜 순우리말들과 그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예쁜 순우리말 중에서도 오늘은 단어만 찾아보았어요. 가~하까지 조금씩 나누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이름 작명할 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가람 : 강의 우리말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 뜻의 우리말
그린내 : 연인의 우리말
나르샤 :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다흰 : 흰 눈꽃같이
다솜 : 애틋한 사랑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난이 : 공주의 순수한 우리말
겨레 : 민족
겨루 : 지지 말고 살라는 뜻으로 겨루다에서 따옴
꽃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우리말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도담도담 :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라~바 예쁜 순우리말 단어

라온힐조 : 즐거운 이름 아침
마루 : 하늘의 우리말
미르 : 용의 순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의 우리말
볼우물 : 보조개
비나리 : 축복의 우리말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을 뜻하는 우리말
라온 : 즐거운이라는 순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바오 : 보기 좋게
미쁘다 : 진실하다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 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라움 : 아름다운이란 뜻의 순 한글말

 

사~자 예쁜 순우리말 단어

사나래 :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 사이
아토 : 선물의 우리말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을 줄여 만듦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아띠 : 친구
새라 : 새롭다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예다움 : 예쁨과 정다움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수피아 : 숲의 요정
아리아 : 요정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을리사랑 :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이든 : 착한

 

차~타 예쁜 순우리말 단어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찬슬 : 슬기로움으로 가득 찬

 

파~하 예쁜 순우리말 단어

힐조 : 이른 아침의 순우리말
호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하는 것
푸르미르 : 청룡의 순수 우리말
한울 : 우주
헤윰 :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한별 : 크고 밝은 별
하람 : 꿈의 뜻,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해찬나래 : 햇빛이 차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는 날개
해샘찬 :샘에 가득 찬 햇빛
하늬 : 하늬바람차럼 시원한 성격을 지니라고
푼푼하다 :모자람 없이 넉넉하다
핀아 :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꽃처럼 핀(태어난)아이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오늘은 이렇게 예쁜 순우리말 단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미 여러 곳에서 사용 되는 익숙한 글자들도 있는 반면 정말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들도 존재하고 있었네요. 하나같이 뜻도 음도 예쁜 단어들이라 이름을 작명하거나 특별한 닉네임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을 참고해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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